휴온스는 최근 스마트 동작분석시스템을 활용한 재활치료 프로그램 ‘유인케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유인케어 개발사 디게이트로부터 독점판매권을 획득했다.
유인케어는 별도의 장치 부착 없이 전신 25개 관절의 동작을 3D 입체영상으로 실시간 측정·분석한다. 쉬운 분석, 재미있는 재활을 목표로 동작분석 및 재활훈련용 게임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단순한 동작 반복이 아닌 다양한 게임을 통해 재미있는 재활치료가 가능하다. 간단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사용법이 쉬워 개원가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유디케어는 동작분석 수가코드를 받아 인정 비급여로 수가 청구가 가능하고, 실손보험 청구에도 제약이 없다”며 “카이로프랙틱 등 기존 도수치료에 동작분석·진단 및 치료효과 확인용으로 유디케어를 함께 사용하면 정확한 근거에 기반을 둔 치료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