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기·윤혜원·강건욱·이동수 서울대 의대 핵의학과 교수, 백선하 신경외과학 교수, 김현진·김영일 영상의학과 교수, 정태문·나주리 서울대 의과학대학원 교수팀은 줄기세포에 사이토신 디아미네이즈(cytosin deaminase) 유전자를 도입, 항암제와 함께 뇌종양을 치료하고 그 결과를 분자영상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 ‘테라노틱스(Theranostics)’ 10월호 표지논문으로 게재한다고 3일 밝혔다. 테라노틱스는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8.854로 분자영상 진단 및 치료법 분야의 최고 학술지로 인정받고 있다.
표지논문은 연구내용을 설명하는 그림이 학술지 표지로 채택된 것으로 가장 주목받는 우수한 연구를 의미한다. 게재 제목은 ‘Dihydropyrimidine Dehydrogenase is a Prognostic Marker for Mesenchymal Stem Cell-Mediated Cytosine Deaminase Gene and 5-Fluorocytosine Prodrug Therapy for the Treatment of Recurrent Glioma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