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식 명동밝은세상안과 원장이 1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6 의료소비자만족대상’ 수상식에서 ‘레이저시력교정·노안수술’ 부문 대상을 받았다. 명동밝은세상안과는 라식·라섹수술의 장점만을 모은 스위스 지메르사의 ‘Z4 옵티마라식(Femto LDV Z4 Optima)’을 국내 최초로 도입, 시력교정술 효과 논쟁에 종지부를 찍은 전문안과다. 서울 명동에서 16년째 레이저 시력교정 및 노안수술 전문안과로 활약하고 있다.
Z4 레이저는 시력교정술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미세 조절한 레이저에너지를 쏘아 환자 눈에 맞는 각막절편을 만드는 게 핵심이다. 이럴 경우 야간빛번짐 등 부작용이 거의 없다. 고도근시 환자에게 실시하는 ‘프리미엄라섹’은 EX500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한 뒤 자가혈청(PRP)을 투여해 안구건조증 등 합병증을 최소화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유럽연합인증(CE)에서 검증받은 레이저장비를 사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노안과 백내장을 한 번에 치료하는 다초점인공수정체삽입술도 장기 중 하나다. 이인식 대표원장은 20여년간 시력교정술 6만5000건을 달성했으며, 칼자이스 ‘루미너리닥터’ 및 Z4 ‘베스트스킬닥터·레퍼런스닥터’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