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원내 별관 강당에서 ‘개원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아리모델링’을 대주제로 이성복 병원장이 ‘치아리모델링 개념에 입각한 디지털 치과학(Digital Dentistry)’, 이탈리아 윌프레드 트래터(Wilfried Tratter) 박사가 ‘임플란트 계획부터 최종 수복물까지 인공지능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Intelligent software solutions from implant planning to the final restoration) 등에 대해 강연한다.
이성복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 최초로 치아리모델링의 개념과 중요성을 전파하고 싶다”며 “치아리모델링 플랜에 맞게 적절한 시기에 알맞은 치료를 받는다면 노년기에 치통과 비용 부담의 이중고 없이 행복 100세를 맞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오는 15일까지며 등록비는 2만원이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치과협회 보수교육 학점 2점이 주어진다. 문의 (02)440-7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