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성 헬리코박터 제균 효과 분석 …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
정준원·김수영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이 최근 일본 오이타현 벳푸시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일본 헬리코박터 조인트 심포지엄’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수팀이 수상한 초록은 ‘내성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대한 리파부틴(rifabutin)과 푸라졸리돈(furazolidone) 효과’라는 제목으로 내성 헬리코박터 제균에 대한 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교수팀은 지난해 제주도에서 열린 ‘제12회 헬리코박터학회’에서도 같은 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