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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범 가톨릭대 교수, ‘국제척추기구 아시아·태평양 리서치위원장’ 선출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6-07-07 16:07:22
  • 수정 2016-07-21 16: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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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선투표 끝 한국인 최초 당선, 임기 3년 … 이·태지역 척추질환·외상 연구 담당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최근 박종범 정형외과 교수가 ‘AO 국제척추기구(Arbeitsgemeinschaft für Osteosynthesefragen) 아시아·태평양 집행부 선거’에서 한국 척추의사 최초로 리서치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선거는 6월부터 7월 초까지 300여명의 회원국 대의원을 대상으로 치뤄졌으며 박 교수는 결선투표까지 이어진 경쟁 끝에 당선됐다. 임기는 3년이며, 박 교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이뤄지는 척추질환 및 외상과 관련된 연구를 책임지게 된다.

1958년 설립된 AO 국제척추기구는 척추의사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다. 100여개국 1만1000명 이상의 외과의사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의학적 교육을 공유하고 있다. 박 교수는 2013년 AO 국제척추기구 지식포럼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3년 임기의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질환 치료 연구에 참여해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이같은 업적을 인정받아 3년 연임에 성공해 2019년까지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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