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은 최근 박시영 정형외과 교수가 부산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2016년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박 교수는 척추관협착증, 척추디스크(추간판수핵탈출증) 등 척추외과학 분야에서 40여편 이상의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논문을 발표해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상은 대한척추외과학회 45세 이하 회원 중 학술활동이 뛰어난 연구자에게 주어진다. SCI급 논문 편수와 영향력(impact score)을 합산해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에게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