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은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를 통해 잔주름 개선에 특화된 필러 ‘소프트플러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소프트플러스는 이브아르 제품 중 가장 작은 히알루론산 입자로 구성돼 피부 속에서 부드럽게 퍼져 얇은 잔주름을 개선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게 특징”이라며 “국소마취제 성분인 리도카인을 더해 통증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

LG생명과학은 2011년 이브아르를 출시한 이후 필러 시술 부위·범위·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8개의 제품을 출시했다. 대표적으로 △비교차결합 히알루론산으로 보습과 탄력 강화가 뛰어난 ‘하이드로’ △좁고 섬세한 부위에 알맞은 ‘클래식플러스’ △굵은 주름이나 볼륨감 개선효과가 있는 ‘볼륨플러스’ △두꺼운 피부층 및 안면윤곽 보정에 효과적인 ‘컨투어플러스’ 등이 있다.

이브아르의 히알루론산 원료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원료의약품등록(DMF)에 등재됐으며 유럽 의약품품질위원회(EDQM)에서도 승인 받는 등 해외에서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소프트플러스 신규 출시를 기념해 오는 7~24일 제품의 애칭을 짓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이브아르 공식 페이지에서 소프트플러스의 애칭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이 회사는 오는 27일 당첨자를 발표해 워터파크 2인 이용권(5명), 스타벅스 기프티콘(5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