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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중앙대 교수, 대한간학회 ‘최우수연제 발표상’ 수상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6-06-23 19:21:28
  • 수정 2016-06-23 20: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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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항바이러스제 TAF, 기존 TDF와 비교 … 신독성·골대사 영향 낮아 대체 가능성 확인

김형준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6월 16~18일 인천 하이얏트호텔에서 개최된 ‘2016 대한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연제 발표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HBe항원 양성 만성 B형간염 환자에서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마이드’(TAF, tenofovir alafenamide fumarate)와 ‘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레이트’(TDF, tenofovir disoproxyl fumarate) 비교에 관한 3상 임상연구’라는 제목으로 연제를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는 새롭게 개발된 항바이러스제인 TAF를 기존의 TDF와 비교한 세계적인 다기관 임상연구다. 김 교수는 “새롭게 개발된 TAF는 기존 TDF와 비교할 때 혈청 HBV DNA 미검출률 등 항바이러스 효과는 비슷하지만 신독성이나 골대사에 대한 영향이 현저히 낮아 TDF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 구루메대병원과 미국 메이요클리닉 간질환 연구센터에서 연수 후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 간질환에 대한 특화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간학회 보험이사, 대한간암학회 홍보이사, 대한소화기연관학회 보험정책단 이사, 한국혈우재단 바이러스간염 자문위원, 국가 암검진 간암 검진 질 평가위원, B형감염 치료가이드라인 개정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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