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웅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최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열린 대한남성갱년기학회에서 제7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김 신임 회장은 “우리 학회는 고령화사회에 접어들면서 증가하고 있는 남성건겅 관련 요구에 부응할 것”아라며 “비뇨기과를 중심으로 가정의학과와 내분비내과가 함께 모여 ‘성의학’ 을 넘어 ‘토털 남성 건강’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1986년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비뇨기과 과장, 여의도성모병원 비뇨기과 과장,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과장, 가톨릭대 의대 비뇨기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가톨릭대 산학협력실장, 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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