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8~13일 원내 7층 유안홀에서 ‘척추 분야 세계 명사 초청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엔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메디컬센터 안토니 신 교수, 알렉산드리아 ‘Tristate Brian and Spine Institute’의 써니킴 박사, 스탠포드대학병원 신경외과 존박 박사, 디어본오쿠우드 뇌신경센터 신경외과 테지폴 판누 박사 등이 △증례를 통한 척추측만증의 이해 △척추변형수술 △두 분절 이상의 인공디스크수술의 생물역학 테스트와 하이브리드융합술 △천장관절융합술 등에 대해 강연했다. 2일차부터는 안양 윌스기념병원과 화상컨퍼런스를 실시해 최신지견을 나눴다.
박춘근 수원 윌스기념병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세계적인 척추 분야 대가를 초청해 척추질환 치료의 세계 흐름을 읽고 빠르게 변화하는 수술법에 대해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며 “국내외 석학들과 학술교류 및 연구를 실시해 척추질환 치료의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