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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경험·서비스디자인 다루는 ‘하이펙스’ 22~24일 개최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6-06-10 17:25:08
  • 수정 2016-06-22 12: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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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지병원·서울성모병원 등 혁신 성공사례 공유 … 김진영·이상규·김주한 교수 등 참석

환자경험과 서비스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하이펙스(Hospital Innovation and Patient Experience Conference, HiPex) 행사가 오는 22~24일 서남대 명지병원에서 열린다.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진영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창의센터장(의학교육학과 교수), 안광훈 필립스라이팅코리아 이사, 이상규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김주한 서울대 정보의학실장 등 환자 경험과 병원 혁신 전문가들이 참석해 강연한다.

패널 토의 세션에서는 ‘병원 혁신,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국내 병원 관계자들이 관련 혁신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명지병원의 회진문화개선 프로젝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환자 대기시간 감소를 위한 공간개선, 서울나우병원의 병원 혁신마케팅, 동군산병원의 환자와 함께 하는 특별한 발걸음, 대구파티마병원의 환자 경험 개선, 강동경희대병원의 혁신 사례 등이 소개된다.

둘째 날 오후에 마련되는 ‘왜 미국 메이요클리닉은 재즈 임팩트를 선택했을까?’ 프로그램에서는 재즈베이시스트이자 리더십 전문가인 마이클 골드 씨가 재즈 즉흥연주에서 배우는 공감의 기술에 대해 알려준다. 이밖에 참석자들이 병원 혁신을 경험하도록 △환자경험 개선활동 실습 △소셜미디어 시대의 병원 커뮤니케이션 혁신 전략 △죽음을 앞둔 환자·가족과의 공감적 대화와 의료인의 공감피로 △예술치유 체험 △우리 병원이 TV에 나오려면 △게임으로 체험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 등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행사는 2014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매년 보건의료계 관계자 수백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98개기관 300여명이 참석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17일까지 행사 홈페이지(http://hipex.org)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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