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액종양내과·외과 등 암 전문가 750명 활동 … 이달부터 2년간 임기
임영혁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이 지난달 20일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년 한국임상암학회(KACO) 제14차 정기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이달부터 2년.
그는 “한국임상암학회는 암 환자에게 최고의 맞춤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다학제적 통합진료와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며 “암 환자가 최상의 결과를 얻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05년 창립된 이 학회는 혈액종양내과,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 분야의 전문의와 종양간호사 75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