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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들의 여유로운 삶, 건강한 치아기능에 턱교정수술 도움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6-06-01 17:49:49
  • 수정 2016-06-02 21: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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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한 부정교합 방치하면 어깨결림·두통 유발 … 임플란트 식립 못해 저작기능도 방해

최근 턱교정수술을 위해 치과병원을 찾는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환자의 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고령화사회에 접어들면서 여생을 여유롭게 보내고자 중·장년층까지 자신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단면이다.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은 다수가 부정교합으로 인해 틀어진 외모를 갖고 있으면서도 오랜 시간 심미적인 부분에 적응해 수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현실적으로 양악수술 같은 어렵다고만 생각하고 장기간 고민만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과거에 비해 불편한 사항들이 점점 늘어나며 늦게나마 치료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자식들의 결혼, 새로운 파트너와의 재출발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를 좋게 바꾸기 위해 수술을 결정하는 환자들도 제법 많다. 부정교합이 심해지면 임플란트와 같은 보철치료도 어려워지기 때문에 치아손실에 따른 고충을 덜기 위해서라도 턱교정수술을 택하는 경우도 상당수다.

젊은 환자들도 마찬가지지만 중·장년층의 턱교정수술은 수술 준비과정에서 환자와 의사 사이의 이해가 중요하다. 강진한 서울턱치과 원장은 “의사의 수술집도 방법, 섬세한 스킬, 경험의 축적 정도 등 의사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환자의 병력이나 질환으로 인한 불편함, 심리적인 고민 등을 얼마나 이해하는지도 수술의 성패를 좌우하는데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수술이 두려워 부정교합을 방치하는 경우 턱의 위치가 바르지 않아 두개골을 반듯이 지지해줄 수 없기 때문에 어깨 결림과 두통과 같은 전신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에도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 중·장년층에는 질좋은 음식을 골고루 챙겨먹어야 하지만 턱이 불편해 그럴 수 없다면 먹는 즐거움은 물론 건강에도 악영향이 미친다. 이런 점을 감안한 신중한 치료선택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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