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선도형 세포치료 연구사업단(단장 김효수 순환기내과 교수)은 오는 27일 오전 9시 20분 원내 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에서 ‘제10회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 세포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포치료 분야 최신 연구동향과 임상연구자들의 경험 및 노하우가 소개된다.
강창율 서울대 약대 교수의 종양면역요법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11개의 연제 강연으로 세포치료 분야 성과와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김효수 단장은 “사업단은 정기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국가 간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세계 줄기세포 연구 시장에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며 “심포지엄은 세포치료 연구 분야에서 학계와 산업계가 활발하게 지식을 교류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2072-0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