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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웰빙, 병·의원 건기식 브랜드 ‘Dr.PNT’ 심포지엄 개최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6-05-04 18:14:21
  • 수정 2016-05-11 18: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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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만 원장·주남석 교수 등 강연 … 맞춤영양 처방 중요성 강조

천연물의약품 개발 및 개인맞춤형 영양치료제 전문회사 녹십자웰빙은 지난 3일 서울시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피엔티(Dr.PNT)’ 발매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브랜드는 기능의학 전문의들이 20여년간 환자들을 진료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에 맞는 필요 영양성분을 공급하기 위해 개발됐다.

심포지엄은 ‘영양처방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상만 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은 ‘임상에서 영양처방’, 주남석 아주대 가정의학과 교수가 ‘영양치료를 위한 검사와 해석’ 등에 대해 강연했다.

김상만 원장은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이 질병치료에서 건강수명 관리로 변화하고 있다”며 “현대의 만성질환은 영양불균형에서 초래됐으며, 기능의학검사와 진단으로 환자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 영양처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남석 교수는 “영양치료를 하기 위해선 의사가 환자를 1차 문진하고 유기산 검사 등을 바탕으로 환자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게 중요하다”며 “장차 적절한 홈케어 차원의 서플리먼트와 메디케어의 정맥주사요법 처방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현 녹십자웰빙 영업본부장은 “앞으로 개인맞춤영양치료가 사회적으로 정착되며 병·의원 중심의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녹십자웰빙은 정맥주사요법 확산과 함께 이번 브랜드 출시를 계기로 개인별 맞춤영양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닥터피엔티는 에너지군의 ‘에너지업·에너지밸런스·알지큐·테아닌’, 항산화군의 ‘카테킨·코큐비·코큐텐’, 디톡스군의 ‘리버마린’, 갱년기군의 ‘클리마젠’ 등 4개 제품군 9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영양치료 관련 학회 임원 및 서울지역 개원의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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