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윌스기념병원은 심형기 전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진료과장을 영입, 내달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심 원장은 척주질환 분야 전문가로 레이저시술, 신경성형술, 풍선확장술 등 비수술적 치료 및 최소침습척추수술을 집도하게 된다.
미국최소침습척추수술(FABMISS) 전임의와 영국왕립외과학회(RCPS) 학사원(FRCS) 과정을 수료하며 다양한 수술경험을 보유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전공의 수련 시절 ‘의무기록 최우수 전공의상’, ‘신경외과 최우수 전공의상’ 등을 수상했다.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진료과장 시절엔 ‘최우수 전임 전문의상’을 받았다.
그는 “안양 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만큼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