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은 최근 김영수 치과 교수가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옛 대한구강보건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018년 3월 31일까지 2년.
김 교수는 1983년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한구강보건협회 부회장, 대한구강보건학회 산하 구취조절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구취진료에서 의사소통 임상증례 보고’, ‘생리적 구취 관리방법 소개’ 등 주제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공중구강보건학개론, 구강보건통계학, 구취관리학 등 발간으로 국민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