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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 경희대 교수, 신경정신의학회 릴리학술상 15일 수상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6-04-26 17:33:39
  • 수정 2016-05-04 16: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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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뇌피질 감마파 진동조절 기전 밝혀 … 광유전학·미세투석기술 융합한 광미세투석 탐침 개발

김태 강동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15일 서울시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릴리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대뇌피질 감마파 진동조절 기전을 밝히는 등 다수의 논문으로 신경정신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뒀다. 최신 뇌과학기술인 광유전학(optogenetics)을 이용해 인지기능을 조절하는 새로운 뇌회로를 발견했다. 광유전학과 미세투석기술을 융합한 광미세투석(opto-dialysis) 탐침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조현병, 알츠하이머병, 의식장애, 수면장애 등 신경정신과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적 접근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그는 경희대 의대를 졸업하고 강동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 하버드대 정신과 강사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국가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등재되기도 했다. 전문 분야는 불면증, 수면장애, 스트레스성질환, 치매, 건망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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