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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구화장, 위생적이고 안전해 병원 시술 선호
  • 등록 2016-04-18 15:25:15
  • 수정 2016-04-21 19: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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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건강, 미적관점, 시술부작용, 알레르기반응 등 고려해 병원에서 받아야 안심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반영구화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반영구 화장이란 눈썹이나 아이라인, 입술 등 피부에 색소를 주입해 반영구적으로 화장을 한 듯한 효과를 주는 시술이다. 매번 번거롭게 화장할 필요가 없고 ‘민낯’ 이어도 이목구비가 또렷하게 보여져 젊은층뿐만 아니라 주부들에게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반영구 화장은 ‘눈썹문신’ 등의 표현처럼 문신 방식에서 발전된 화장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문신이라는 다소 부담스러운 방식에서 인체에 무해한 천연색소 등을 활용하고, 감염 등의 위험성을 최소화한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과거 미용실이나 피부관리숍 등지에서 음성적이고 불법적으로 행해지던 시술이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안전하게 다뤄지면서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관광객들에게도 서울 강남 지역의 반영구눈썹 등으로 유명한 곳이 입소문을 타고 성업 중이다.

서울 논현동에 거주하는 신희영 씨(여ㆍ27)는 최근 가까운 반영구화장 전문 시술병원에서 눈썹시술을 받았다. 처음에는 당연히 동네 미용실이나 피부관리숍에서 받는 시술이라고만 여겼지만, 최근 불법 미용업소에서 음성적으로 반영구화장이 이뤄지면서 부작용을 야기한다는 뉴스를 보고 불안한 마음에 다니던 피부클리닉에서 시술을 받았다.

강남비앤비클리닉 김학중 원장은 “문신도 의료인 있는 피부클리닉에서 받고 지워야 하는 의료행위”라며 “반영구화장도 피부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함께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설과 부작용에 대한 의료적 처치가 가능한 피부클리닉에서 받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다.

반영구화장엔 얼굴형과 피부톤에 맞도록 시술하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피부과는 피부건강을 감안하고 보톡스나 필러 등 다른 피부시술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성형외과는 얼굴의 미적인 부분을 다루는 게 강점이다. 이처럼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시술이 이루어지는 게 자연스럽다. 병원은 멸균소독기 등을 갖추는 등 위생적인 부분을 철저히 관리한다는 점에서 안심할 수 있다.

김학중 원장은 “문신이나 반영구화장 시술은 자칫 피부손상을 일으키거나 시술 과정에서 감염, 처치미흡으로 인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속눈썹 등 예민한 피부 부위를 다루기 때문에 감염 등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피부에 대한 독성반응이나 알레르기반응 등에 대한 사후관리가 가능해 피부관리숍보다 선호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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