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오는 29일 오후 1시 원내 대강당에서 ‘2016년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권역 공공보건의료체계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브레인스토밍’이라는 대주제로 국립대병원, 지역의료원 등 현장지원체계 간 협력 경험을 공유하고 권역별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립대병원(지역거점 의료기관)과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네트워킹’을 주제로 서지우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책임연구원이 ‘권역 내 공공보건의료체계 구축방안’, 이희영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조교수가 ‘국립대병원과 지역공공의료기관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강연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립대병원(지역거점 의료기관)과 현장지원체계 간 네트워킹’을 주제로 장승호·이상민 분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과장이 ‘가정폭력 가해자·피해자 지원프로그램 개발 위한 협력 제안’, 손영성 분당소방서 판교119안전센터장이 ‘병원 전 단계에서의 119 구급대 역할’, 윤창환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부교수가 ‘경기권역 거점센터로서 급성 심뇌혈관질환자를 위한 의료지원시스템’ 등에 대해 소개한다.
사전등록은 22일까지 할 수 있으며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주어진다. 문의 (031)787-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