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는 내달 13일까지 글로벌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6기 글로벌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직무는 마케팅, 세일즈, 연구개발(R&D), 공급망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SCM), 인사(HR) 등 5개 분야다.
올해는 한국암웨이 창설 25주년을 기념해 근무지를 부산오피스까지 확대했다. 인턴 근무기간은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8주간이다. 7월 17~23일에는 미국 미시간주 에이다(Ada)에 위치한 글로벌 암웨이 본사를 방문,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전형, 2차 심층면접 등으로 나뉜다. 합격자들은 현업 부서에 배치된 뒤 직무교육 및 1대1 멘토링으로 업무와 직장생활을 익힌다. 기획서 작성 등 실무 프로젝트도 맡아 수행한다.
이 회사는 인턴십 참여를 희망자를 위해 캠퍼스 방문 상담 및 본사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앙대와 한국외대에서 각각 25일·26일 진행한다. 본사 설명회는 30일에 열린다. 상담 및 설명회 사전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성태 한국암웨이 인사부 상무는 “암웨이의 글로벌 인턴십은 대학생들이 이상향으로 품고 있는 직종 및 직무를 최대한 경험시켜 취업 실전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도움주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의 장점을 살려 미국 본사 체험 등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해 및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