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임상연구 솔루션 제공회사 메디데이터는 최근 영양·건강·웰니스 전문기업 네슬레에 플랫폼과 통합 모바일헬스(mHealth)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네슬레는 메디데이터의 플랫폼을 활용, 중국에서 관절이 불편한 노년기 성인을 대상으로 2년간 중재연구(intervention study)를 통해 영양섭취와 신체활동이 운동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게 된다.
메디데이터의 플랫폼은 철저한 보안과 정부 규정에 맞춰 모바일헬스기기 데이터를 통합·관리한다. 임상시험 대상자의 행동, 가이드라인 순응도, 치료반응 등에 대한 실시간 분석결과를 제공한다. 이번 임상연구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플랫폼과 모바일헬스 솔루션은 ‘삶의 질 관련 질문에 대해 스마트폰·태블릿으로 응답할 수 있는 모바일용 환자결과보고 애플리케이션 페이션트 클라우드’와 ‘페이션트 클라우드 앱으로 환자가 직접 작성하는 주관적 데이터 취합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 플랫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