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영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외과 교수가 지난 1~2일 서울시 그랜드힐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4차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13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2017년까지 임기는 1년.
박 교수는 가톨릭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 연구부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이 학회는 1996년 4월 출범해 간담췌외과의 간 상호 정보교류로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11년 학회 공식언어를 영어로 채택해 관련 분야에서 국제적인 기준을 선도하는 학회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