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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선 인하대 교수, ‘최소침습적 폐암 진단법’ 정부 연구과제 선정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6-04-01 16:43:17
  • 수정 2016-04-11 19: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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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기간 2019년 3월까지 3년 … 폐암 환자 2000여명 진료 경험 바탕

류정선 인하대병원 폐암센터장(호흡기내과 교수)이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6년 제 1차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질병중심 중개중점연구’의 연구과제 책임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연구주제는 ‘최소 침습적 폐암 진단법 및 치료효과 모니터링시스템 개발’이며, 연구 기간은 오는 4월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총 3년이다.

류 교수는 2000여명이 넘는 폐암 환자 진료경험을 가진 국내 최고 권위자로 지난해 12월 ‘2015 보건의료기술 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폐암 생존율 향상을 위한 기초 및 중개 연구’의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지난 10일에는 폐암 환자의 진료경험을 다룬 저서 ‘나의 환자, 나의 스승’을 출간했다.

그는 “최소침습적 진단법은 침습적 검사에 수반되는 부작용을 해소하고 의료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될 것”이라며 “표준 항암화학치료 효과에 대한 감시체계를 구축해 궁극적으로 폐암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의 폐암 특성에 맞는 진단 및 치료 지침을 개정하는 데 필요한 성과를 획득해 생존율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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