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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눈밑지방 재배치’로 자연스러운 동안 이미지 변신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6-04-01 16:11:49
  • 수정 2016-04-06 18: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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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준비·사회생활 위해 20~30대 젊은층도 선호 … 울쎄라레이저와 병용시 타이트한 눈가

윤호준 분당예미원피부과 원장

기온이 오르면서 완연한 봄이 다가오고 있다. 화사한 얼굴이 어울리는 계절, 어둡고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만드는 눈밑지방과 다크서클을 개선하는 ‘레이저 눈밑지방 재배치술’을 고려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속칭 눈밑심술보라고 불리는 눈밑지방은 눈밑 피부가 탄력을 잃으면서 눈 아래 지방이 돌출되는 증상이다. 돌출된 지방은 사람의 전체적인 인상을 심술궂게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피부가 늘어지면서 주름이 생겨 노안의 원인으로 꼽힌다.

20~30대조차 ‘동안성형’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단순히 어려 보이고 싶다기보다 사회생활, 취업준비 시 밝은 인상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간단한 시술로 깔끔한 인상으로 변화하려고 한다.

윤호준 분당예미원피부과 원장은 “40~50대 장년층들의 자연스러운 노화현상 중 하나였던 눈밑지방이 최근에는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유전적인 원인등 다양한 원인으로 20~30대 젊은층에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레이저로 적절한 양의 눈밑지방을 제거함과 동시에 지방을 재배치 하면 자연스러운 눈매가 연출되는 것은 물론 눈밑지방, 다크서클까지 개선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레이저로 지방을 제거한 뒤 눈밑주름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치료를 병행하면 더욱 타이트한 눈가로 변신할 수 있다. 이 병원은 눈밑지방 재배치와 울쎄라 레이저를 병용해 전반적인 눈가 탄력을 올리는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윤호준 원장은 “눈가는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피부 두께가 얇고 민감한 만큼 레이저 눈밑지방 재배치술은 고난도 테크닉을 보유하고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충분히 상담받은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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