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는 최근 박정율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제13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교수는 20년 이상 신경차단술, 고주파신경치료, 신경자극술 등 신경중재적 치료에 대해 연구했으며 국내 최다 최소침습적 수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중재적 및 최소침습적 수술치료로 뇌·척추·신경계질환 및 난치성 통증 환자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학회는 1997년 6월 창립 후 매년 학회지를 발간하고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노인신경외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관련 교과서 및 한국형 노인 진료지침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