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오는 5월 10~12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비타푸드 2016년 박람회(Vitafoods 2016년 Europe)’ 참관인을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희망 기업이나 개인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31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경비는 1인당 379만원이다.
올해로 19주년을 맞은 비타푸드 박람회는 매년 참가업체와 관람객수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전세계 50여개국 900여개의 식품 관련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미국, 유럽, 중국 등은 물론 국내업체들도 한국관을 구성해 새로운 수출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