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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제3회 대장암센터 싱글토픽 심포지엄’ 11일 개최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6-03-10 17:44:20
  • 수정 2016-03-17 18: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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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건강포럼, ‘여성이 건강한 사회’ 11일 … 여성 정책·건강증진 다뤄

○…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원내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제3회 삼성 대장암센터 싱글토픽 심포지엄’을 연다. ‘대장암의 림프절 전이(All about Lymph Node Metastasis)’를 주제로 국내외 석학이 모여 질환 진단 및 치료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아직 치료법이 정립되지 않았지만 임상 현장에서 만나는 난제에 대한 환자 증례에 대한 토론도 이뤄진다. 이 자리에서는 △대동맥 주위 림프절 전이 △골반측부 림프절 재발 △대장암의 흔치 않은 부위로의 림프절 전이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참가자에게는 연수평점 4점이 주어진다. 문의 (02)459-8251

○… 여성건강포럼(운영위원장 이병석 연세대 의대 학장)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소공동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여성이 건강한 사회, 한국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2016년 제1차 여성건강포럼’을 개최한다. 행사는 1부 여성정책과 건강, 2부 패널토의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이 좌장을 맡고 변도윤 신한대 석좌교수가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여성 정책’, 박현영 질병관리본부 심혈관희귀질환 과장이 ‘국내 여성 건강의 현주소’ 등에 대해 강연한다.
2부에서는 김동익 분당차병원장이 좌장을 담당하고 김영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위원, 박수경 서울대 예방의학과 교수, 이에스더 중앙일보 기자, 장혜정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여성건강 증진에 대해 토론한다. 문의(02)2228-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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