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료협력, 의료기술 공유 … 지역주민 건강증진 효과 기대
인천광역시의료원은 23일 세종병원과 의학정보·기술 교류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병원은 1980년도 개원 이래 심장뇌혈관 전문병원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은 “지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 사태를 통해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충분히 확인됐다”며 “인천의료원과 협력해 함께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두 병원간 상호 교류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