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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개원 2주년 기념식 … 중동 환자 1000명 유치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6-02-17 19:14:34
  • 수정 2016-02-23 15: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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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체줄기세포 기반 시술·신약 개발, 난치성질환 통합의학적 접근 강조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관계자들이 17일 열린 개원 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17일 원내 3층 마리아홀에서 개원 2주년 기념식 및 기념 미사를 가졌다. 병원 측은 ‘국제적 의료서비스 제공과 이를 통한 국제화’를 새해 방향성과 가치로 삼았다.

박문서 의료부원장 신부는 “난치성 질환에 대한 통합의학적 접근, 성체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술 및 신약 개발, 첨단 의료장비를 이용한 신의료기술을 개발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성모병원이란 명칭 속에 우리의 가장 큰 방향성이 녹아 있다”며 “반드시 전세계로의 진출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준식 국제성모병원장은 “글로벌 인재가 되고 국제성모병원만의 브랜드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실력과 전문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병원은 1304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했던 개원 첫 해와 비교해 지난해 외국인 환자 4187명 유치를 달성했다.

기념식은 박문서 의료부원장 신부, 김준식 병원장 등 보직자 및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 미사를 시작으로 친절 우수 직원·부서 표창, 축사 및 기념사, 개원 2주년 기념 영상 방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 병원은 지난 16일 사우디아라비아 글리터링 호라이즌(Glittering Horizon)과 연간 1000명 규모의 국제의료관광 계약을 체결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본사를 둔 글리터링 호라이즌은 의료대행, 물류, 건설 등의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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