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한방병원이 경희대 한의대와 함께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건강기록을 관리해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아토피모바일수첩’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앱은 환자가 병원의 진료 내용, 자신의 증상, 식사 내용, 아토피피부염 악화 요인 등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기록하고 이를 담당 한의사가 확인할 수 있어 진료의 효율성을 높인다. 환자의 증상 변화와 생활습관 등을 환자의 앱(App)과 한의사의 웹(Web)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개발됐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