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익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가 지난달 27일 한국줄기세포학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1년간.
김동익 교수는 “국내 줄기세포 연구는 세계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기초와 임상 전문가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연구해야만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며 “기초 및 임상 분야의 교류 및 협동연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줄기세포학회는 2005년 출범해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관련 학계와 산업계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