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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미세병변까지 관찰 가능한 첨단 MRI 도입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6-01-28 16:45:28
  • 수정 2016-02-02 19: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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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신호 전환 과정서 발생하는 손실 40%까지 줄여 … 뇌검사시 조영제 필요없어

강동경희대병원의 첨단 자기공명영상(MRI) 장비

강동경희대병원은 최근 디지털영상으로 미세병변까지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는 첨단 자기공명영상(MRI) 장비를 도입, 정식 가동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입된 장비는 기존 아날로그신호를 디지털신호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최대 40%까지 줄인다. 조영제를 주입하지 않고 뇌혈류를 영상화해 어린이나 신장질환 환자에게 안심하고 검사할 수 있다.

검사 중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돼 폐쇄공포증(폐소공포증)으로 검사가 힘들었던 환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MRI검사 원통 크기도 기존 60㎝에서 70㎝로 넓어졌다. 뇌구조 영상뿐 아니라 뇌기능 영상기술이 도입돼 수술 전 뇌기능 손상을 예측할 수 있다. 복부 지방량을 영상화하는 기술이 들어 있어 지방간 평가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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