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왼쪽)과 마리스텔라 실버타운 전경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는 지난 21일 인천광역시 서구 마리스텔라 실버타운에서 제1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박동현 더클래식500 대표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고 마리스텔라 등 신규 가입 기관이 소개됐다. 총회 후 17개 기관 30여명의 회원들은 마리스텔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성모요양원 등을 둘러봤다. 이들은 시니어타운, 병원, 요양원 등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모습의 노인 주거 복지시설에 관심을 보였다.

마리스텔라는 전문 시니어타운으로 국제성모병원과 협력해 입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주와 동시에 건강검진을 통해 치매, 뇌졸중 등에 관한 질병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개인의 신체·질병 정보를 데이터화한다. 지난해 개관 1년 만에 90％가 넘는 계약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