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의학기기 이용, 후복막강 장기·생식기 진단 … 2017년 12월까지 2년 임기
강병철 신임 대한비뇨생식기영상의학회 회장
강병철 이화여대 목동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지난 1일자로 대한비뇨생식기영상의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 12월까지 2년. 강 회장은 1988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자기공명영상(MRI)·초음파를 이용해 자궁경부, 방광, 고환 등 부위의 영상 진단 및 치료와 관련한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이 학회는 1993년 발족해 15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비뇨생식기 영상의학은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 혈관조영술, 초음파, 영상유도하 조직생검 등을 이용해 후복막강 장기나 생식기를 영상진단하고 중재적치료를 시행하는 분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