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이사장으로 학회 영문학술지 SCIE급 등재·관련 교과서 발간 … 내년 3월부터 2년간 활동
박원명 신임 대한정신약물학회 차기 회장
박원명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대한정신약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교수는 내년 3월부터 2년간 학회장을 맡게 된다. 그는 4년간 학회 이사장직을 수행하면서 학회 영문학술지 CPN(Clinical Psychopharmacology and Neuroscience)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E) 등재, 임상신경정신약물학 교과서 개정판 발간 등 다양한 학술사업으로 학회를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교수는 대한우울조울병학회 회장, 한국형 양극성장애 약물치료 알고리듬 프로젝트 위원장, 한국인조울증질환포럼(Korean Bipolar Disorders Forum, KBF) 대표 등을 맡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우울증 및 양극성장애 교과서를 대표저자로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