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발전기금은 지난 21일 송화엔지니어링(대표이사 채희술)으로부터 ‘소아암 환자 치료비와 소아암 연구’를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강현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은 “연간 1500여명의 어린이가 새롭게 소아암으로 진단받지만 긴 치료 기간과 높은 치료 비용 탓에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다”며 “후원금으로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클린룸 설비 전문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