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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재수술 비용만 보고 판단하면 실패할 확률 높아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5-12-17 10:31:53
  • 수정 2015-12-26 07: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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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수술보다 난이도·비용 ↑ … 성형외과 전문의 시술·안전 의료시스템 구비 여부 확인해야

최우식 MVP성형외과 대표원장이 환자와 코재수술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올 겨울은 18년만에 찾아온 슈퍼 엘리뇨 현상으로 전세계 곳곳에서 이상기온이 발생하고 있다. 엘리뇨는 스페인어로 ‘남자아이’란 뜻으로 남미 페루 연안에서 매년 크리스마스 무렵에 나타나 ‘아기예수’로도 불린다. 적도 부근 태평양 지역의 해수면 온도가 날짜 경계선을 중심으로 서태평양 지역은 기온이 높고(연중 28도), 동태평양은 낮은(연중 20도) 상태가 유지된다. 이로 인해 한국도 12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1~2월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기후가 예상과 달리 이상기온이 나타난 것처럼 성형수술도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코재수술은 수술 부작용 또는 불만족으로 코 성형을 다시하는 것으로 1차 수술보다 난이도 및 비용이 높다.

최우식 MVP성형외과 대표원장은 “환자들은 성형 비용을 고려해 병원을 선택하지만 코재수술의 경우 잘하는 곳이 따로 있다”며 “수술 집도의가 성형외과 전문의인지 확인하고 병원에 안전한 의료시스템이 구축돼 있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 후기, 수술 전후 사진 등만으로 수술결과에 대한 분석이 어려워 가급적 직접 병원을 방문해 상담한 뒤 자신에게 어울리는 코수술을 해야 재수술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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