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 전문 나누리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5년 전문병원 임상 질 모니터링’에서 재수술,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 재입원율 모두 ‘0%’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재수술률과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0%를 달성해 수술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전국 17곳의 척추전문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추간판장애, 척추관협착증, 척추전위증, 골다공증성 압박골절, 요통 등으로 수술받은 환자를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전체 평균값은 재수술이 1.6%, 수술후 합병증 발생률은 0.4%, 재입원율은 2.4%였다.
임재현 나누리병원장은 “환자안전, 환자감동을 목표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임상 질 모니터링 결과는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환자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 평가에서 서울지역 척추관절 병원 최초로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으며, 심평원이 실시한 ‘2014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도 종합 1등급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