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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케이랩, 암엑스포 참가해 암세포 증식 막는 ‘ABF환’ 선봬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5-12-14 14:47:19
  • 수정 2015-12-20 15: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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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준화된 C3G 안토시아닌 400배 농축, 바르부르크 효과 억제해 암 치료율 ↑ … 14년 연구·개발력 결집

지난 8~10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암엑스포&건강페스티벌’에 설치된 제이비케이랩 건강부스에서 행사 참가자들이 회사 관계자와 상담하고 있다.

‘모두가 아프지 않는 세상을 만들자’는 국민건강 프로젝트를 펼치며 아로니아베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제이비케이랩(JBKLAB, 대표 장봉근, www.aronia.co.kr)이 지난 8~10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암엑스포&건강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 회사는 건강페스티벌 존에 부스를 마련하고 병의원과 한의원에 자연치료제제로 공급해 효능을 평가받은 ‘ABF환’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표준화된 아로니아베리 분획물 ‘C3G 안토시아닌’을 업그레이드한 이 제품은 제이비케이랩이 15여년간 관련 연구·개발을 통해 쌓은 기술력을 결집한 것으로 종양 및 만성 난치성 질환에 적합한 자연치료용 고기능성 분획물이다.

장봉근 대표는 “ABF환은 야생 아로니아베리 주성분인 C3G와 식물영양소를 400배 이상 농축했다”며 “암세포가 고포도당과 저산소 상태에서 활발하게 증식하는 바르부르크효과(Warburg effect)를 억제해 암치료율을 높여주는 작용을 한다”고 밝혔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아로니아 추출물(ABF)과 암의 자연치유’를 주제로 장 대표의 건강강좌가 열려 100여명의 암 환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제이비케이랩은 자연으로부터 얻은 천연물질을 기반으로 각종 종양과 만성질병에 대한 치유물질과 자연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R&D기업이다. 2002년 유럽의 약용식물인 아로니아베리를 국내 및 아시아 최초로 도입해 14년간 보급에 앞장서고 상업화에 성공하며 자연약학 연구·개발을 선도해왔다.

야생 아로니아 열매에서 추출한 아로니아베리 유효성분인 ABF(C3G복합체)의 항산화, 면역, 해독 등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기능성 개별인정을 받기 위해 절차를 밟고 있다. 경희대 천연물의약소재개발 및 표준화지원사업단(QBDC)과 공동으로 항암 및 항지방간 관련 신약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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