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는 최근 생활용품 전문기업 유한킴벌리와 ‘크리넥스 마스크’ 5개 제품에 대한 약국 영업 및 유통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먼디파마는 약국 마케팅을 맡게 되며 유한킴벌리는 종전과 동일하게 대형마트 등 유통채널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계약된 제품은 ‘크리넥스 건강마스크’ 2종, ‘크리넥스 황사마스크’ 3종 등으로 구성돼 있다. 크리넥스 건강마스크는 3중 구조 초정전 필터를 장착했으며 코 지지대가 있어 밀착력이 우수하다. 안경에 김서림이 적고 신축성 좋은 소프트 이어밴드가 적용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크리넥스 황사마스크는 분진포집효율, 안면부흡기저항, 누설률 등 3가지 기준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KF(Korea Filter, 마스크가 먼지를 걸러주는 비율) 80 등급으로 허가받았다.
이종호 한국먼디파마 대표이사는 “최근 공기오염으로 생활 속 위생관리와 마스크 착용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한국먼디파마는 그동안 쌓은 막강한 영업력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약국 판매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