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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미얀마서 척추측만증수술 지원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5-12-10 15:27:59
  • 수정 2015-12-15 07: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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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부터 버터플라이파운데이션 봉사활동 참여 … 15명 척추기형 환자 치료

현승재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현승재 분당서울대병원 척추센터 정형외과 교수는 지난 11월 23일부터 1주일간 전문 의료봉사단체 버터플라이파운데이션(Butterfly Foundation)과 함께 미얀마 만달래이(Mandalay, Myanmar)에서 척추기형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수술을 지원했다.

이 단체는 도미니카공화국과 베트남 등 의료낙후 지역에 전문 의료팀을 파견해 척추기형 어린이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있다. 현 교수는 2011년부터 이 단체에 척추외과 전문의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미얀마 만달래이관절병원(Mandalay Orthopaedic Hospital)을 방문해 15명의 척추기형 환아에게 척추교정수술을 시행했다. 첫날 수술받은 측만증 어린이는 미얀마에서 시행된 최초의 척추측만증수술 환자로 기록됐다.

현 교수는 미얀마 정형외과학회가 개최한 척추측만증 심포지엄에 참석해 척추측만증 및 척추기형의 진단 및 수술법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미얀마에서 최초로 시행된 척추측만증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기쁘다”며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척추측만증 어린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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