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은 오는 15일 오후 5시 본관 1층 로비에서 ‘2015 환자를 위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와 대한병원협회 후원으로 재즈하모니카 ‘전제덕밴드’와 어린이합창단 ‘예쁜아이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
출연진 중 하모니카 연주자인 전제덕 씨는 2013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했으며, 하모니카를 단순 소품 악기에서 주류 솔로 악기로 끌어올려 하모니카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합창단 예쁜아이들은 1993년 노래발표회로 출발해 동요, 뮤지컬, 팝,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를 노래하며 많은 이들에게 기쁨, 희망, 사랑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환자, 가족, 이웃주민, 의료진 등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