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올해 최우수 유무선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제12회 웹어워드 코리아’ 종합의료 분야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도 쉽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단계적으로 높였다. 지난 3월엔 인터라인커뮤니케이션즈와 함께 웹 접근성 개선 사업에 나서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모바일 부문에서도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국립암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활용해 암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개편된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곳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