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주사로 지방세포 추출해 간단히 라인 개선 … 큰 사이즈 감소 효과
람스는 국소마취만으로 간단히 라인을 교정해 만족도가 높다.
겨울엔 통통한 몸매를 감출 수 있다고 여기지만 실제론 살찐 부위가 더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십상이다. 겹겹이 껴입은 겨울 옷에 두꺼운 코트까지 모두 자신의 체형으로 보이기 쉬워서다. 두꺼운 소재의 겨울코트는 목이 짧아 보이고 덩치까지 커보이게 만들기 우려가 크다.
뚱뚱해 보이는 게 싫어도 영하로 떨어지는 강추위엔 패딩점퍼나 무스탕 등 부피가 큰 옷으로 절로 손이 간다. 올록볼록 특유의 두께감 때문에 자기 몸보다 사이즈가 더 커 보여 멋을 내기 까다롭다. 이때 패딩을 누비는 간격이 촘촘하거나 컬러가 어두운 것을 고르는 게 도움이 된다. 코트처럼 무릎까지 오는 길이의 패딩점퍼에 커다란 벨트로 허리를 조이면 보온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날씬해 보인다.
겨울철 코트핏을 망치는 주범은 근육 없이 늘어진 팔뚝이다. 어깨선보다 더 튀어나온 팔뚝살은 덩치를 2배는 더 커 보이게 만든다. 이처럼 둔한 느낌을 없애려면 안쪽 팔뚝보다 바깥쪽 라인을 잡는 데 주력하는 게 도움이 된다. 근육을 붙여서 슬림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게 포인트다.
하지만 단기간에 이같은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때 고려해볼 수 있는 게 비만클리닉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체중을 감량해도 부분비만을 드라마틱하게 개선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한동안 카복시테라피, 메조테라피, 지방분해주사, 팔뚝주사 등 비만주사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지만 사실상 사이즈 감소 효과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 실망하는 경우가 적잖았다. 이들 시술 요법은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되지만 비만세포 크기를 줄이는 데 그쳐 지방흡입수술 만큼 둘레를 크게 줄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한 학생이나 직장인 중에는 팔뚝지방흡입 등 부분지방흡입을 받고 싶어도 여유가 없어 시술을 망설이기 마련이다. 지방흡입수술은 사이즈 감소에 가장 효과적인 유일한 비만치료법이나 회복기간을 거쳐야 하고 3일 정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학생의 경우 비용에 부담을 느낄 수 있어 마음은 굴뚝같아도 수술을 쉽게 결심하지 못한다.
이럴 땐 비만주사의 간편함과 지방흡입수술의 사이즈 개선 효과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비만시술 ‘람스’(LAMS, Local Anesthetics Minimal Invasive liposuction)를 고려해볼 수 있다.
김정은 365mc 신촌점 람스센터 대표원장은 “람스는 국소마취만으로 간단히 라인을 교정해 만족도가 높다”며 “특히 코트 위로 불거지는 팔뚝라인인 속칭 ‘형님살’ 등 뽈록 튀어나온 부위를 교정하는 데 탁월하다”고 소개했다.
그는 “비만시술 중 유일하게 지방세포를 직접 추출해내며 수술처럼 수면마취를 할 필요가 없어 부담이 적다”며 “1회 시술만으로 확연한 사이즈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람스는 특히 국내 비만치료 관련 학회는 물론 미국 AAAM학회(American Academy of Aesthetic Medicine)에도 2년 연속 초청되는 등 국내외 미용·비만의학 석학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현재 람스센터는 서울365mc병원, 강남본점, 노원점, 신촌점, 천호점 등 전국 11개 지점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365mc 영등포점은 람스(LAMS) 집중 특화 지점 ‘365mc 람스의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대규모 확장 이전했다. 올 12월에는 성신여대 지점이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