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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키그룹, 건강보험 적용 전용모델 ‘스타키 시리즈’ 출시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5-11-23 16:48:01
  • 수정 2016-02-12 13: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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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파수 이동·소음 감소 기능 탑재 … 최대 131만원까지 보조, 10만원대에 구입 가능

스타키그룹의 건강보험 적용 전용모델 보청기 ‘스타키 시리즈’ 출시 기념 포스터

보청기 전문기업 스타키그룹은 최근 스타키청각재단(Starkey Hearing Foundation)이 지원하는 건강보험 적용 전용모델 ‘스타키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12채널·12밴드, 8채널·8밴드 등 프리미엄 사양으로 구성됐다. 주파수 이동, 소음 감소 등 기능이 탑재돼 편안한 청취 및 대화가 가능하다. 착용시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IIC)타입으로 제작할 수 있다. 지난 15일부터 장애인 보장구 급여 확대로 보청기 보조금 산정 기준이 기존 34만원에서 최대 131만원(본인 부담금 10%)로 인상돼 10만원대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스타키 청각재단은 1978년 미국 스타키 본사의 빌 오스틴 회장에 의해 창설됐으며 ‘소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봉사한다’는 가치를 바탕으로 전세계 청각장애인에게 무료 난청검사를 비롯해 연간 10만대 이상의 보청기를 기증에 나서고 있다. 스타키그룹도 청각재단과 연계해 소리사랑 나누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상돈 스타키그룹 대표는 “보청기 급여비 확대에 발맞춰 스타키 청각재단과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고가의 보청기를 구입할 여력이 없어 보청기 착용을 포기하거나 보험급여에 맞춰 잘 맞지 않는 저가의 보청기를 사용하는 환자가 많다”고 설명햇다. 이어 “이번 급여비 확대와 청각재단 지원으로 성능 좋은 보청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출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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