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양산점은 지난 13일 경남도 양산시청 소속 기관인 드림스타트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가정 아동 이모 군(8)에게 구강검진 및 충치치료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가정의 0세에서 만 12세까지 아동에게 금전적인 후원 및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도움을 주기 위해 정부가 시행 중인 복지사업이다. 2007년 16개 지역을 시작으로 현재 219개 지역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양산시 드림스타트는 유디치과와 연계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이 모 학생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유디치과 측은 이 군의 치아 상태를 확인한 뒤 구강질환이 심하다고 판단해 당일 충치치료와 신경치료를 실시했다. 또 9개 치아를 대상으로 1개월간 레진 및 크라운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군이 치아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교육도 병행한다.
유디치과의 지역나눔 실천운동인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만 7세~16세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1인을 선정해 구강검진 및 치과질환 치료를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