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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헬스케어 ICT 융합컨소시엄 연구협력단 발족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5-11-18 18:35:27
  • 수정 2015-12-15 0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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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통신기술 융합 제품·서비스 개발 지원 … 중국·카타르 의료시장 진출 교두보

고려대 안암병원은 18일 오후 4시 의대 본부 회의실에서 ‘헬스케어 ICT 융합컨소시엄’ 연구협력단을 발족했다. 이 컨소시엄은  헬스케어산업과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제품 및 서비스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주요 과제는 △국내 의료기술 제공을 위한 PHR(개인건강기록, Personal Health Record) 기반 원격의료 플랫폼 개발 △스마트 기반 진료의뢰 및 예약연동 진료협력 시스템 및 웹 및 애플리케이션(Web&App)과 포털 개발 △생애주기별 질환 관리를 위한 해외수출용 콘텐츠 개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융합형 콘텐츠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글로벌 협진을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 및 코호트 DB 구축 등 총 5가지다. 지원은 2017년 5월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안암병원은 이번에 개발될 글로벌 헬스케어시스템을 이용해 중국과 카타르를 필두로 해외 의료시장에 진출하고, 국내 의료기관과도 협력할 계획이다.

김영훈 고려대 안암병원장은 “이번 사업은 고려대와 의료원이 추진하는 KU-MAGIC 의료 연구개발의 중요한 과제로 연구중심병원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며 “국내 환자와 병원이 효율적으로 스마트기기 기반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 최상의 환자중심 종합서비스시스템을 구축 및 상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이상현 안암병원 연구부원장을 비롯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유헬스협회,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KOHEA) 등 주요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연구협력단의 운영 및 과제수행 계획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연구협력단은 과제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정기회의를 열어 관계사간 대화채널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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