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는 지난 3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아가월드 본사에서 고광욱 유디 대표이사와 이세종 아가월드 대표이사 및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구강건강교육 및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유디가 수년 간 컨설팅해 온 구강건강교실 ‘이 밝은 세상’ 캠페인을 활성화하는 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구강건강을 위한 교육소프트웨어·교재·교구 공동개발, 아동 구강건강을 위한 공익사업 홍보 등에서도 힘을 합치게 된다.
아가월드는 35년의 역사를 가진 유아교육 전문기업으로 기업부설연구소와 서울대연구센터를 설립, 어린이 교육제품과 교육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해왔다.
고광욱 대표이사는 “유아교육 전문기업인 아가월드와 함께 어린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익캠페인을 공동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유치원은 물론 더 많은 아동기관을 찾아 어린이 구강건강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밝은 세상-어린이 구강건강 교실’은 유디치과가 있는 해당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연계해 유아기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을 전달하는 공익활동이다. 유디는 전국 120여개 유디치과 네트워크의 경영컨설팅 및 홍보마케팅을 대행하고 있다.